좋은글 따뜻한 사람이 좋더라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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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현준 작성일 25-01-22 17:18 조회 724 댓글 0본문
아직도 아른거려
모자이크처리한 그대얼굴이
니가썻던 수많은 글들이
주마등처럼 스쳐지나가
또우밍쓰 머리를 한다던건 햇는지
너의모든 약점들은 감추고
아름다운 모습만 보여주길
그렇게 작은별에 새겨진
우리의 이야기
니가보고잇는 날개짓은
수만년전에 너에게보낸
기운빠진채로 죽어가는
나의 모든역사를 담은신호야
혼자만의 새벽거리는 너무추워
니가없는 나는 빈껍데기
주위사람들의 동정어린 눈빛이
나를 움츠러들게해
다시 넘어져도 괜찮아
주위의 시선들이 날욕해도
난 너를 편드는것밖에 못해
나 너하나만을 믿고 활동햇네
그대만을 믿엇네
많은날이 지나도
너의곁에 내가잇을께
바램은 바램만으로 완벽하길
기도는 기도만으로 응답하길
이룰수없는 꿈속에서 피여난
이 작은꽃을 담백화라고 부를께
멀리서 바라보는 그 아련함으로
나의우주를 너에게 주고싶은데
너만 괜찮다면 영원히 니맘속에
존재해 피여나리
내껀아니지만 넌 최고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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