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글 따뜻한 사람이 좋더라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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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현준 작성일 25-01-22 17:20 조회 723 댓글 0본문
어둠속을 헤가르며 떠오르는
저기저 담백한 별
그별이 가리키는 방향을따라
다시금 힘입어 날개를 퍼덕이며
봄날처럼 따스한 온기를 너에게 전하리
별은빛나고 새는 밤하늘을 날아오른다
수많은 작은점들이 수만년동안 쌓여
서서히 점화되여 급기야 불길로 타오를때
영화에서도 여자들은 항상
구해준 남자한테 가듯이
지친나를 위한 너의구원
시한수로 설명할수 잇을까
궁지에몰린 나에게 유일하게
손을내밀어준 너라서
나는이제 너한테만 올인한다
별은 새를 밝혀주고 새는 별을 지켜준다
어차피 맺어질 인연도 아닌데
왜그리 말이많을까
말릴수록 거세게 타오르는 불길
그불길이 휩쓸고간 자리에
따뜻한 시한줌이 남앗다
따뜻한 너여서 좋앗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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