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변 “올해 미국 경제성장 정체될 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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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 25-04-19 16:02 조회 78 댓글 0본문
2025年4月19日
미국 싱크탱크 예측
[워싱톤 4월 15일발 신화통신 기자 웅무령] 미국 싱크탱크인 피터슨 국제경제연구소가 15일 발표한 반년도 경제예측 수치에 따르면 정책의 불확실성 영향으로 말미암아 2025년 미국은 경제성장이 정체될 수 있으며 향후 12개월 동안 경기 감퇴에 빠질 확률이 40%에 이른다.
해당 싱크탱크는 올해 4.4분기 미국 국내총생산(GDP)이 지난해 동기 대비 성장률이 0.1%에 불과하고 개인소비지출(PCE) 가격 지수는 지난해 동기 대비 4.0% 상승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는 지난해 4.4분기 2.5%의 동기 대비 증가률보다 현저히 높다.
이 경제 예측을 주도한 피터슨 국제경제연구소의 고급 연구원이자 하버드대학교 교수인 캐렌 다이넌은 당일 발표회에서 “정책변화의 영향으로 미국 경제는 성장 정체와 통화팽창 상승이 공존하는 상황이 나타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그는 “미국의 관세정책은 물가를 상승시키고 실제 소득을 잠식하며 공급망을 교란하고 투자 결정을 저애할 것이며 이민자의 급격한 감소는 미국의 잠재적 생산과 수요 증가를 저애할 것”이라면서 “련방정부의 인력 감축과 정부 능률부 신설로 인한 행정 혼란은 재정상황을 실질적으로 개선하지 못했을 뿐만 아니라 오히려 정책의 불확실성을 더욱 증가시켰다.”고 말했다.
다이넌은 “미국 경제가 ‘중대한 하방 위험’에 직면해있다.”면서 “만약 주식시장이 가일층 폭락하고 시장이 미국재정관리에 대해 자신감을 잃거나 통화팽창에 대한 예기가 빗나가 통화정책이 다시 긴축된다면 경기침체 태세가 더욱 심해질 것”이라고 밝혔다.
세계적으로 볼 때 다이넌은 만약 미국정부가 당면 선포한 관세정책이 기본적으로 변함이 없고 보복 조치가 촉발될 경우 많은 국가의 향후 몇분기의 경제 성장률이 반년 전의 예상보다 현저히 낮을 것이라고 인정했다. 해당 싱크탱크는 2025년 글로벌 실질 GDP 성장률 2.7%, 2026년에는 2.8%에 달해 지난해의 3.2%보다 현저히 둔화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피터슨 국제경제연구소 소장 아담 포슨은 발언에서 “현재 미국 정책의 불확실성이 경제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표했다. 그는 개인적으로 미국 경기가 감퇴에 빠질 확률이 65%까지 높아졌다고 예측했으며 “우리는 현재 미국 경제정책 체계의 근본적인 변화를 격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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