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변 미국 관세정책에 글로벌무역 전망 크게 악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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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 25-04-19 16:03 조회 66 댓글 0본문
2025年4月19日
세계무역기구 보고서 지적
[제네바 4월 16일발 신화통신 기자 초천] 16일, 세계무역기구(WTO)가 발표한 최신 보고서는 미국의 관세정책으로 글로벌무역 전망이 크게 악화됐다고 밝혔다. 현재 관세 형세하에 2025년 전세계 화물무역량은 0.2% 감소할 것으로 예측되는데 이는 ‘낮은 관세’ 기준에서의 예측치보다 약 3%포인트 낮은 수치이다. 북아메리카지역의 화물무역 하락폭이 특히 크며 수출은 12.6% 감소할 것으로 예상된다.
보고서는 2025년 아시아지역 무역은 완만한 성장을 이룰 것이며 수출입 모두 1.6% 증가하고 유럽지역은 수출이 1.0%, 수입은 1.9% 증가할 것으로 예측했다. 두 지역의 무역성장 전망은 관세 충격으로 다소 하향 조정되였지만 여전히 글로벌 무역의 중요한 증가량과 기여자이다.
보고서는 미국의 ‘대등관세’와 정책의 불확실성의 더 광범위한 확산이 엄중한 하방 위험을 초래하고 이는 2025년 세계화물무역의 하락폭을 1.5%로 확대시켜 수출에 의존하는 발전도상의 최빈국에 타격을 줄 것이라고 밝혔다.
보고서는 또 처음으로 서비스무역에 대해 예측하였는데 서비스무역도 관세의 불리한 영향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보고서는 2025년 전세계 서비스무역량이 4% 성장할 것으로 예측했는데 이는 이전 예상보다 약 1%포인트 낮다.
WTO의 사무총장 이베라는 무역 정책의 불확실성에 깊은 우려를 표했다. 그는 ‘대등관세’가 엄중한 결과를 가져올 수 있다고 언급했다. 지속적인 불확실성은 세계 경제 성장을 저애할 수 있으며 세계, 특히는 가장 취약한 경제체에 엄중한 부정적 영향을 끼칠 수 있다면서 WTO 회원국들에 공정한 경쟁환경 구축을 추진하고 결책 결정 절차를 간소화하며 상응한 조정을 하여 당면 현실에 더욱 잘 적응할 것을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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