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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변 고속철 정상운행 막은 녀성, 행정구류 처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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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 25-04-25 21:25 조회 17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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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한 녀성이 다리를 뻗어 고속철 문이 닫히는 것을 막는’ 영상이 인터넷에서 주목을 받고 있다. 공안기관은 20일 이 녀성에 대해 행정구류 처벌을 내렸다고 통보했다.

영상에서 한 녀성이 고속철 안에서 다리를 뻗어 고속철 문이 닫히는 것을 막고 있었으며 현장사업일군이 이를 설득하려고 시도했으나 녀성은 이에 전혀 신경 쓰지 않고 계속해 몸으로 고속철 문을 막으며 손을 흔들어 동행자들이 얼른 고속철에 탑승하라고 고함을 질렀다. 영상이 공개되자 네티즌들 사이에서 열띤 토론이 이어졌다. 그렇다면 이 사건은 어떻게 된 일일가?

심수철도공안처 심수북역파출소 경찰 리림생은 사건의 전말에 대해 다음과 같이 소개했다. 18일 13시경, 동관남역에서 하문역으로 향하는 D2404번 렬차가 심수북역 3번 플랫폼에 정차했다가 출발준비를 하고 있었다. 렬차문이 닫히려고 할 때  차 안의 한 녀성이 “동행자가 아직 탑승하지 않았다.”며 강제로 신체를 리용해 문을 막아 렬차가 문을 닫고 출발하는 것을 막았다. 현장에 있던 2명의 철도사업일군이 이 상황을 목격하고 즉각 다가가 제지했지만 녀성은 감정이 격해져 사업일군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3명의 동행자가 렬차에 탑승한 후 물러섰다. 그제서야 렬차는 문을 닫고 출발할 수 있었다.

경찰에 의하면 녀성 일행은 모두 5명이다. 검표가 끝나 역에 들어선 이 녀성과 그녀의 딸은 모두 무사히 렬차에 탑승했지만 함께 있던 일행 3명은 플랫폼의 반대편에서 다른 방향으로 가는 렬차에 올랐다. 문이 닫힐 때까지 세 사람은 아직 그녀가 탑승한 렬차에 오르지 못했으며 이에 녀성은 몸으로 문을 막고 세 사람이 탑승하기를 기다렸다. 사건발생 후 심수철도공안처는 즉각 조사에 착수해 19일 하문에서 해당 녀성 오모모를 찾아냈으며 공안기관으로 소환했다.

경찰조사에서 오모모는 교통도구의 정상 운행을 방해한 위법행위를 인정했다. 철도공안기관은 법에 따라 오모모에게 행정구류 처벌을 내렸다.

심수철도공안처 승무경찰지대 경찰 곽달은 렬차의 문이 닫히는 것을 막는 것은 교통도구의 정상 운행을 방해하는 위법행위를 구성한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광범한 탑승객들이 자각적으로 량호한 대중교통 질서를 준수하고 외출시 미리 충분한 탑승시간을 남겨 문명하게 출행할 것을 당부했다. 

중앙TV뉴스

来源:延边日报
初审:南明花
复审:郑恩峰
终审:崔美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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