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문시 량수진 ‘농가서옥+’를 대중들의 따뜻한 문화쉼터로 구축 > 뉴스

◆‘농가서옥+홍색 당건설’: 마음을 결집하고 령혼을 주조하는 토대 쌓아

문화건설에서 농가서옥이 갖고 있는 핵심적인 역할을 충분히 발휘하기 위해 량수진은 주제당일 활동과 농가서옥 건설을 깊이있게 융합시켰다. 당원 간부를 조직해 농가서옥에서 독서활동을 전개하고 독서나눔회를 마련하고 홍색이야기를 전하는 등 다채로운 형식을 통해 전 진에서 ‘좋은 책을 읽고 독서를 즐기며 책을 잘 읽는’ 짙은 학습 분위기를 형성했다. 현재 작은 농가서옥은 당원들의 학습교육의 중요한 진지중의 하나로 되였고 선진문화를 전파하는 창구 역할과 홍색교양 ‘주유소’의 역할을 효과적으로 발휘하고 있다.

◆‘농가서옥+문명실천’: 문명향풍 공동건설, 공동향유

량수진은 새시대문명실천소(역)에 의탁해 농가서옥을 문명실천활동의 핵심진지로 만들었다. 이를 바탕으로 봉사활동, 과학 보급과 선전, 리론선전 등 일련의 문명실천활동을 정상화하여 농가서옥을 농민 대중들이 지식을 습득하고 자질을 향상시키는 중요한 장소로 만들었다. 이 진은 각종 활동을 통해 향풍문명건설을 종적, 횡적으로 추진하여 농촌문명 진보에 끊임없이 동력을 불어넣었다.

◆‘농가서옥+진지건설’: 관리운영보장체계 보완

량수진은 기존 자원을 충분히 통합하면서 제도 개선, 관리 규범, 기능 확장 등에 지속적으로 공력을 들였다. 농가서옥의 ‘집’이라는 역할을 최대한 활용하면서 하나의 ‘집’을 다용도로 사용했다. 현재 량수진 각 촌의 농가서옥에는 문화, 과학기술, 생활 등 다양한 분야의 도서가 1000여권 있으며 동시에 10여명이 열람할 수 있다. 농가서옥은 일년 내내 개방하고 있으며 전문일군을 배치하여 일상적인 관리 운영 및 유지 보수 업무를 책임지게 함으로써 촌민의 다원화, 편리한 문화 수요를 전방위적으로 충족시켰다.

량수진 관련 책임자는 향후 지속적으로 대중의 문화수요에 초점을 맞춰 농가서옥 플랫폼의 능률성을 더욱 강화할 것이라고 소개했다. 그는 독서활동, 전문기술 교양 등 형식을 통해 촌민들의 참여 열정을 끊임없이 자극하고 촌민의 정신문화생활을 지속적으로 풍요롭게 함으로써 농가서옥을 대중의 자질을 향상시키는 ‘충전소’로, 향풍문명을 함양하는 ‘지혜 창고’로 건설할 것라고 밝혔다.

　　류흠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