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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변 통합관측시스템, 동북호랑이표범국가공원 순찰 및 관리 능률 대폭 향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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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 25-04-27 21:41 조회 1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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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림성 훈춘시 춘화진 사도구촌에서 순찰대원들이 산림을 순찰하고 있다.

“어디에 특수한 상황이 있는지, 례를 들면 야생동물의 출몰상황 등을 위성·공중·지상(天空地) 통합관측시스템으로 모두 잘 볼 수 있다. 우리는 핸드폰을 통해 실시간으로 통지를 받고 적합한 순찰로선을 선택한다.” 사도구촌당지부 서기 담장길은 마을 순찰대의 대장을 겸하고 있다. “이 몇년 동안 생태환경이 갈수록 좋아지고 있다. 모두들 이 삶의 터전을 더욱 잘 지켜야 한다.” 그의 다짐이였다.

국가림업초원국 동북호랑이표범관측및연구쎈터 주임이며 북경사범대학 호랑이표범연구팀 야외업무 책임자인 풍리민 교수는 위성·공중·지상 통합관측시스템이 야외 관측 영상을 실시간으로 보내주고 있다면서 “이 시스템은 ‘천리안(千里眼)’, ‘순풍이( 顺风耳)’와도 같아 야생동물 분포상황 관측, 야외순찰, 야수 출몰 조기경보, 삼림방화 등 면에서 거대한 역할을 발휘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최근 몇년 동안 동북호랑이표범국가공원의 호랑이표범 개체군 분포범위와 수량이 안정적으로 증가하게 된 데는 위성·공중·지상 통합관측시스템 건설의 공로가 크다. “과거 삼림은 ‘보이지 않고 만질 수 없는’ 곳이였고 곳곳이 맹점지역이였다. 이 시스템이 도입되여서부터 삼림은 ‘투명’해졌다.”라고 풍리민은 말했다.

2005년부터 10년 동안 북경사범대학 호랑이표범연구팀은 험산준령을 건너 깊은 산과 밀림 사이에 3000대의 적외선카메라를 설치했다. 그러나 이 카메라들은 서로 독립적이여서 과학자들이 6개월 주기로 전지를 하나씩 교체하고 수집한 영상데이터를 수집해야 했다. 산에 오르기가 위험하고 데이터 정보가 뒤처져있어 국가공원 고능률 관리수요에 부응하기 어려웠기에 자연자원의 정보화, 지능화 관리모식을 시급히 탐색해야 했다.

관련 부문과 북경사범대학 호랑이표범연구팀의 노력하에 길시미디어주식유한회사에서 라지오텔레비죤의 ‘마을마다 련결’을 실현하기 위해 부설한 광섬유케블체계가 문제 해결의 ‘열쇠’로 부상했다.

2017년, 길시미디어는 전문적인 정보화팀을 조직하여 과학연구일군들과 함께 삼림에 깊이 들어가 현장답사를 하고 동북호랑이표범국립공원 위성·공중·지상 일체화 모니터링 시스템 플랫폼을 연구, 개발하고 700메가헤르쯔에 달하는 이동통신 시범실험네트워크를 구축하여 원시삼림 영상, 환경, 순찰 등 데이터의 실시간 전송을 실현하는 데 확고한 기반을 닦아놓았다. 2018년 2월에 개통한 이래 동북호랑이표범국가공원 자연자원관측시스템의 보급범위가 지속적으로 확대되여 점차 전면적인 복사를 실현했다.

지상의 많은 적외선카메라의 주야관측, 하늘의 원격탐사 위성관측, 공중 무인기 순항… 동북호랑이표범국가공원에서 위성·공중·지상 통합관측시스템이 실시간으로 대면적의 삼림을 감시, 관측하고 있다. 현재 시스템은 이미 5만회 이상의 호랑이와 표범의 감시 영상을 획득하여 과학적인 보호에 강력한 버팀목을 제공했다.

길시미디어 관련 책임자는 현재 동북호랑이표범국가공원 위성·공중·지상 통합관측시스템은 95개의 700메가헤르쯔 통신기지국, 2만 8000대의 야생동식물보호 카메라를 배치하여 루계로 1500여만편의 유효영상을 저장하고 있으며 전체적으로 ‘네트워크, 클라우드, 클라이언트, 계산, 사용’의 심층 융합, 일체화 봉사를 실현했으며 동북호랑이표범에 대한 관측시스템의 식별 정확도는 90% 이상에 달한다고 소개했다.

풍리민은 “통합관측시스템은 일상 순찰과 관리 능률을 효과적으로 향상시켰다. 련합지휘쎈터는 빅데이터 지능분석 결과와 결부하여 여러 관측 및 관리 지령을 발송함으로써 여러갈래 야외 일선팀에서 관련 임무를 완수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고 말했다.

길시미디어 관련 책임자는 “현재 적외선카메라와 긴 영상을 찍을 수 있는 감시카메라의 련동 기능을 테스트하고 있는데 올해 6월말에 완성할 예정”이라며 “그때에 가서 더욱 적시적이고 정확한 촬영 효과를 나타냄으로써 동북호랑이표범국가공원의 생태보호에 보다 많은 보탬을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두만강신문

来源:延边日报
初审:林洪吉
复审:郑恩峰
终审:崔美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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