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변 습근평 기후 및 공정 전환 지도자 정상회의에 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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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 25-04-27 21:42 조회 10 댓글 0본문
[북경 4월 23일발 신화통신] 23일, 국가주석 습근평이 기후 및 공정 전환 지도자 화상 정상회의에 축사를 발표했다.
습근평은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올해는 <빠리협정>이 체결된 지 10돐이 되는 해이자 유엔이 창립된 지 80돐이 되는 해이다. 현재 세계의 백년 변국이 가속화되고 있으며 인류사회는 새로운 기로에 서있다. 비록 일부 강대국들이 일방주의와 보호주의에 열중하여 국제 규칙과 국제 질서에 심각한 충격을 주고 있지만 력사는 항상 굴곡 속에서 전진할 것이다. 신념을 확고히 하고 단결과 협력을 강화한다면 반드시 역류를 헤쳐나가고 글로벌 기후 치리와 세계 모든 진보사업을 안정적으로 추진할 수 있을 것이다.
첫째, 다자주의를 고수해야 한다. 유엔을 핵심으로 하는 국제체계와 국제법에 기반한 국제 질서를 확고히 수호하고 국제 공정과 정의를 확고히 수호해야 한다. 법치 정신을 견지하고 신뢰를 중시하며 약속을 지키고 록색 저탄소 발전을 확고히 하며 다자간 치리를 통해 기후 위기에 공동으로 대응해야 한다.
둘째, 국제 협력을 심화해야 한다. 개방과 포용으로 장벽과 충돌을 초월하고 협력으로 기술혁신과 산업변혁을 촉진하여 우수한 록색 기술과 제품이 자유롭게 류통되도록 하며 각국 특히 광범한 발전도상국들이 사용할 수 있고 잘 활용할 수 있게 해야 한다. 중국은 남남협력을 크게 심화하여 다른 발전도상국들에 가능한 도움을 계속 제공할 것이다.
셋째, 공정 전환을 촉진해야 한다. 인민을 중심으로 민생 복지 개선과 기후 치리를 조률적으로 추진하고 환경 보호, 경제 발전, 취업 창출, 빈곤 퇴치 등 여러 목표를 총괄적으로 추진해야 한다. 선진국은 발전도상국에 도움과 지원을 제공하고 전세계의 록색 저탄소 전환에 조력하며 각국 국민의 공동적이고 장기적인 복지를 증진할 의무가 있다.
넷째, 실무적인 행동을 강화해야 한다. 각국은 경제 발전과 에너지 전환을 총괄하는 토대에서 국가 자주적 기여 행동 강령을 제정, 시행하기 위해 최선을 다해야 한다. 중국은 유엔 기후변화 벨렘회의 전에 전 경제분야를 포괄하고 모든 온실가스를 포함한 2035년 국가 자주적 기여 목표를 발표할 것이다.
습근평은 다음과 같이 강조했다. 인간과 자연의 조화로운 공생은 중국식 현대화의 선명한 특점이다. 중국은 세계 록색 발전의 확고한 행동파, 중요한 기여자이다. 5년 전 내가 탄소 배출 정점 및 탄소 중립 목표를 발표한 이후 중국은 세계에서 가장 크고 가장 빠르게 발전하는 재생에너지 체계를 구축하고 세계에서 가장 크고 가장 완전한 신재생에너지 산업 사슬을 구축했으며 전세계 신규 록색 면적의 4분의 1을 기여했다. 국제 정세가 어떻게 변하든 중국의 적극적인 기후 변화 대응은 늦추지 않을 것이며 국제 협력을 촉진하는 노력은 약화되지 않을 것이며 인류운명공동체 구축을 추진하는 실천은 멈추지 않을 것이다. 중국은 각국과 함께 공동하지만 차별화된 책임을 절실히 리행하고 각자의 능력을 다하며 단결 협력하여 깨끗하고 아름다우며 지속 가능한 세계의 건설을 추동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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