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민용공항 두가지 운송생산지표 사상 최고치 기록 > 뉴스

[북경=신화통신 기자 엽호명 왕율호] 중국민간공항협회에서 알아본 데 따르면 2024년 우리 나라 민용공항의 려객 처리량은 연 14억 6000만명, 항공기 리착륙량은 연 1240만대로 동기 대비 각각 15.9%, 5.9% 증가했으며 두가지 운송 생산지표는 모두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이날 중국민용공항협회, 중국민항과학기술연구원 등은 ‘2024년 민용공항 봉사질 평가보고’를 발표했다. 평가보고에 따르면 2024년말까지 우리 나라는 루계로 6만 6500편의 정기편을 등록 완수했고 봉사한 려객은 연 126만명에 달한다. 디지털화 출행 봉사, 수하물 전 과정 추적과 ‘쾌속 출입국 절차’ 등 봉사조치가 더욱 많은 군체에 혜택을 주었고 스마트 공항 건설이 새로운 단계로 승격되면서 봉사 질과 운행 능률이 동시에 향상되였다.

보고에 따르면 우리 나라 항공편의 정상수준은 안정적으로 발전하고 있다. 2024년 전국 항공편 정상률은 87.1%로 7년 련속 80% 이상을 기록하고 있다. 전 항공업계는 여러가지 시련에 적극 대응하고 응급예비안을 끊임없이 보완하며 대응조치를 최적화하고 공항주재 각 단위들간의 협력을 강화함으로써 항공편 운행 보장업무를 착실하게 실시해나가고 있다.

보고에 따르면 2024년 각급 공항의 봉사질 평가 종합 점수가 모두 우수 수준에 도달했으며 그중 35개 공항이 종합 우수 공항으로 선정되였고 13개 공항이 단일 항목 우수 공항으로 선정되였으며 3개 공항이 전문 우수 공항으로 선정되였다.

중국민항과학기술연구원 원장 리욱은 다음과 같이 밝혔다. 봉사질 평가는 이미 항공업 발전의 ‘풍향계’와 ‘추진기’로 되였고 적극적으로 봉사 질을 향상시키는 것은 전국 공항의 내생동력으로 되였다. 민용공항 봉사질 평가사업이 시작된 이래 이미 20만개 이상의 보완건의를 업계에 제공했고 민간공항 평가 총점수는 2014년의 79.97점에서 2024년의 88.59점으로 향상되였으며 2024년 공항에 대한 려객들의 신소량은 2023년에 비해 약 40% 감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