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강 안전 안정의 철옹성을 견결히 구축해야 > 뉴스

23일, 연변군분구당위 10기 14차 전원(확대)회의가 연길에서 소집되였다. 성당위 상무위원이며 주당위 서기, 연변군분구당위 제1서기인 호가복이 회의에 참석하여 연설했다. 그는 다음과 같이 강조했다. 습근평 강군사상을 깊이 관철하고 새시대 군사전략방침을 착실하게 시달해야 한다. 강군목표에 초점을 맞추고 충실히 사명을 리행하며 국방동원과 후비력량 건설을 지속적으로 강화하여 변강 안전 안정의 철옹성을 견결히 구축해야 한다. 

연변군분구 왕도가 회의를 사회하고 중간 총화연설을 했다. 연변군분구 조수계가 2024년도 표창장려 통보, 동문 명령을 읽었다. 

호가복은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지난 1년간 연변군분구당위는 습근평 강군사상을 지침으로 하는 것을 견지하고 성군구당위와 주당위의 결책배치를 착실하게 시달했다. 주업을 주력하여 승전을 도모하고 일류를 귀감으로 건설을 틀어쥐며 전면적으로 엄하게 기풍을 바르게 하는 것을 견지하여 사상정치건설이 지속적으로 강화되고 전쟁지원, 전쟁보장 능력이 지속적으로 향상되고 국방동원체계가 지속적으로 보완되였으며 군정, 군민 단결이 지속적으로 공고해지고 군분구 제반 사업이 실속있는 성과를 거두어 연변의 경제, 사회 발전과 변강 안전 안정에 적극적인 기여를 했다. 

호가복은 다음과 같이 강조했다. 올해는 ‘14.5’전망계획을 마무리하는 해인 동시에 건군 100년 분투목표를 실현하는 관건적인 한해이다. 군분구 각급은 새시대 군사전략방침을 견결히 관철해야 한다. 기치를 높이 들고 군혼을 확고히 수립하고 강적을 면밀히 주시하면서 훈련, 전투준비를 하며 미래를 지향하여 토대를 다지고 시종 ‘항상 걱정하는’ 책임의식과 ‘화살이 시위에 걸린’ 전투준비상태를 유지하여 연변의 도약 추월을 추동하고 변강의 장기적 안정을 확보하는 데 끊임없는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 첫번째로는 시대의 요구를 단단히 파악하고 정치적 건군의 위치확정과 능력발휘를 깊이 추진해야 한다. 군대에 대한 당의 절대적인 령도를 확고부동하게 견지하고 당의 혁신리론으로 무장하는 것을 지속적으로 강화하며 사상 정돈, 인재등용 정돈, 조직 정돈, 작풍정돈, 규률 정돈을 일관되게 추진하고 지역문화를 보여주고 국방동원 특색이 있고 강군풍채를 전시할 수 있는 실천 활동을 광범위하게 펼쳐 광범한 장병들의 철심은 당을 향하고 맹세코 강군을 실현하려는 사상적 토대를 더한층 단단히 다져야 한다. 두번째로는 언제나 전투표준에 초점을 맞추고 전쟁 지원, 전쟁 보장 준비를 착실하게 잘해야 한다. 우환의식, 최저선사유를 일층 강화하고 군대와 지방의 응급응전방안, 예비방안 체계를 보완하며 군대와 지방의 전략계획의 통합, 정책제도의 련계, 자원요소의 공유를 강화하고 당, 정, 군, 경, 민이 힘을 모아 변방을 공고히 하는 기제를 건전히 하고 보완하여 전쟁준비를 위해 더 잘 봉사하고 전쟁에서 승리를 거두는 데 버팀목을 제공해야 한다. 세번째로는 우세전통을 살려 군정, 군민의 단결을 공고히 하고 심화해야 한다. 각급 당위는 당이 무장을 관리하는 제도를 엄격하게 시달하고 전투력 건설의 대사, 군대 주둔 발전이 직면한 난제와 군인의 전역 및 안치, 가족 취업, 자녀입학 등 사안을 주동적으로 잘 처리하여 연변 주둔부대 장병들의 행복감, 획득감, 영예감을 지속적으로 높여주고 ‘쌍옹모범도시’ 전체 보급이라는 이 영예를 더 빛내야 한다. 군분구와 연변 주둔부대는 지방에서 필요로 하고 군중이 바라며 부대가 할 수 있는 일에 초점을 맞춰 우리 주 경제, 사회 건설 실천에 적극 투신하고 재해구조, 긴급돌발사건 대응, 변방 안정 및 공고화 등 급하고 어려우며 위험하고 막중한 임무를 짊어지고 책임을 다하는 것으로 연변의 진흥 발전을 추동하는 데 지혜와 힘을 기여해야 한다. 

회의에 참가한 지도자들이 선진단위와 우수 개인대표에게 시상했다. 연변군분구당위 위원들이 회의에 참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