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광동성 글로벌 상업투자의 핵심 목적지로
페이지 정보
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 25-04-11 05:21 조회 138 댓글 0본문
2025-04-10 09:12:31
최근 100여명의 외국상공인, 상업협회 대표가 광동성을 방문해 우리 나라의 개방과 혁신의 활력을 느끼고 새로운 협력과 윈윈의 기회를 론의했다.
현장에서는 다수의 대표들이 광동성에서 투자와 협력을 확대하겠다는 의사를 표했다.
광동성은 우리 나라 개혁개방의 선행지이자 실험구로서 글로벌 상업투자의 핵심 목적지이다. 올 1월—2월 광동성의 신규 외국투자기업은 3484개로 전년 동기 대비 16.8% 늘었다. 외자사용액은 5.9% 증가한 233억 1000만원으로 집계되였다.
광동성의 높은 경제력, 탄탄한 산업기반, 방대한 시장규모는 많은 외국투자 기업이 수십년간 광동성에서 사업을 전개한 주요원인으로 꼽힌다.
끊임없는 혁신 역시 최근 수년간 광동성이 외국기업의 투자를 유치할 수 있었던 핵심 ‘카드’가 되였다.
중국∙프랑스상공회의소 관련 책임자는 광동성으로 진출하는 프랑스기업이 갈수록 늘고 있다면서 이곳에는 프런티어 기술 뿐만 아니라 혁신 생태계가 갖춰져있고 연구개발 성과의 산업화와 응용을 이룰 수 있는 넓은 무대가 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광동성 더 나아가 광동─향항─오문 경제권에는 많은 대학, 과학연구기관, 경쟁력 있는 우수기업이 모여있다. RELX그룹 산하의 앨스비어와 스탠퍼드대학이 공동으로 발표한 글로벌 상위 2% 연구자 리스트중 660명이 심수에 있다. 현지에서 육성한 인재 비률은 70%에 달했다.” 이는 RELX그룹 공공사무 수석 총괄 조국의 말이다.
외국상공인 ‘광동행’ 정계∙기업교류회 현장에서는 광동성 상무청, 과학기술청, 공업및정보화청, 주택도시농촌건설청 등 20여개 부문 책임자가 외국상공인 및 상업협회 대표의 관심사와 요청사항에 관심을 기울이며 소통을 이어갔다. 외국 상공인들은 중국의 개방과 협력 의지를 느끼며 중국 사업에 자신감을 드러낸 것으로 전해졌다.
중국국제무역촉진위원회 회장 임홍빈은 “중국의 개방 문은 갈수록 활짝 열릴 수밖에 없다.”면서 “외자리용 정책은 변하지도 않고 변할 수도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중국국제무역촉진위원회는 중국 국내외 기업 서포트를 사명으로 하고 외국상공인 지원 역할을 발휘해 각국 기업이 중국에서 발전할 수 있는 우수한 플랫폼을 구축하고 더 좋은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전했다.
신화사
댓글목록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