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문시부련회 100세대 곤난가정 아동에게 사회의 따뜻한 관심 전달 > 뉴스

도문시부련회에 따르면 ‘사랑으로 만가를 따뜻하게’ 공익행동을 일층 심화하기 위해 22일 도문시부련회는 전체 ‘애심어머니’들을 조직해 중국녀성발전기금회 특별기금의 지지로 100세대의 곤난아동 가정을 직접 방문해 아이들과 가정에 사회의 따뜻함을 전했다.

4월 23일 ‘세계 책과 저작권의 날(독서의 날)’을 맞으며 ‘애심어머니’들은 어린이들의 집을 방문해 ‘함께 열독하고 책향기 공유’를 주제로 ‘친자독서’ 활동을 펼쳤다. ‘애심어머니’들은 곤난가정 아동들과 함께 명작을 읽으면서 아이들이 책을 통해 지혜를 배우는 동시에 건강한 독서습관을 키울 수 있도록 인도했다. ‘애심어머니’와 즐거운 독서시간을 가진 한 어린이는 “평소 혼자서만 책을 읽다가 이렇게 함께 이야기 나누면서 독후감도 공유하고 하니 더욱 재밌습니다.”며 환한 미소를 지었다.

독서 뿐만 아니라 ‘애심어머니’들은 아이들의 자립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집집을 방문한 기회를 빌어 아이들에게 간단한 생활기능도 가르쳤다. 방 정리, 청소, 옷 정리까지 ‘애심어머니’들은 넘치는 애정과 인내심으로 하나씩 직접 가르치며 아이들의 성장을 도왔다. 가장 중요한 일대일 상담, 담화에서 ‘애심어머니’들은 매명 아이들의 학습, 생활 정황을 자세히 료해하고 각자의 어려움과 특점에 맞게 맞춤형 조언과 심리적 인도를 진행했다.

도문시부련회 관계자는 “이번 ‘사랑으로 만가를 따뜻하게’ 애심프로젝트는 단순한 물질적 지원을 넘어 아이들의 정신적 성장과 실질적 생활능력 향상에 초점을 맞췄습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곤난가정 아동들을 대상으로 맞춤형 지원을 강화하는 등 취약계층을 보호하는 데서 녀성들의 따뜻함과 힘을 발휘할 것”이라고 밝혔다.  

　　추춘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