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청 왕청도원목이버섯실업유한회사 음악을 통한 균배지 배육 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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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 25-04-29 21:50 조회 5 댓글 0본문
28일, 왕청현 천교령진에 위치한 왕청도원목이버섯산업단지에 이르니 4만 5000개 가량의 균배지가 가지런히 놓여있는 가운데 다른 하우스와 달리 유유한 음악이 흘러나오고 있었다. 알고 보니 최근 왕청도원목이버섯실업유한회사에서는 독특하고도 참신한 시도를 하고 있었는데 작업일군이 아닌 균배지를 상대로 24시간 동안 음악을 틀어주는 것이였다.
회사 상무부총경리 손삼은 “균배지도 식물과 마찬가지로 생명을 가지고 있다는 것에서 착안했다. 관련 연구결과에 따르면 음악을 들으면 식물의 성장을 촉진하고 생산량, 품질 등 분야에서 긍정적인 역할을 한다고 전해 들었다. 그리하여 균배지 배육, 목이버섯 생장 전반 과정에 음악을 틀어놓으려 한다.”면서 “음악배육과 정상배육의 비교실험을 하고 있다. 오는 6월말에 수확을 해봐야 알겠지만 좋은 효과를 거두어들이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최근년간 왕청도원목이버섯실업유한회사에서 재배한 목이버섯은 각계의 인정을 받아 길림성 최초의 ‘허마촌’으로 되였고 허마(중국)유한회사와 협력해 하이디로우, 촉해(蜀海)등 고품질 료식업기업에 목이버섯을 제공하고 있다.
전정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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